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여기는 충주] 가을철 산악사고 잇따라…“탐방로 이탈 위험”
입력 2021.09.15 (19:27) 수정 2021.09.15 (19:51) 뉴스7(청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등산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실족 등 추락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 대원들이 소방 헬기에서 환자를 급히 들것으로 옮기고, 쉴 새 없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합니다.

지난 13일 단양 황정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3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안원진/당시 출동 119구조대원 : "워낙에 힘든 상황이니까 좀 올라가는 도중에 의식이 완전히 없어졌어요. 신고자분 말로는 정상에서 조금 가로질러 가려고 등산로를 이탈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지난 주말에도 제천 금수산에서 50대 남성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모두 탐방로를 벗어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반은 이들이 몰래 버섯 등을 캐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산림 당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최웅수/제천시 불법 임산물채취 주민 단속반 : "(등산객은) 험한 절벽 쪽에 들어가시지 않습니다. 절벽 쪽엔 버섯이 자생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들어오셨다가 추락사가 난 것 같아요."]

최근 3년간 충북 지역에서 매년 480여 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이달 들어 충북에선 하루 평균 3건 정도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산행이 늘고, 특히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면서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경환/충주소방서 119구조대원 : "등산 코스를 우선 파악하시고 등산로가 아닌 길은 산행하지 마시고, (조난 시) 무리하게 이동하지 마시고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일교차가 크고 낮 길이가 짧아져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비상용품이나 안전 장비를 챙기고 등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음성 용산산업단지 착공…2024년 준공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음성 용산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음성읍 용산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2024년까지 사업비 1,960억 원을 들여 10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업은 2008년 시작됐지만 시행자 변경과 지구 해제로 지지부진하다 음성군이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하는 등 당초 계획을 수정하면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음성군은 산단 조성으로 생산 파급 효과 2,200억 원과 일자리 700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청 주변 어린이공원·숲주차장 준공

제천시 천남동 시청 인근에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이 준공됐습니다.

제천시는 60억 원을 들여 시청 인근 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주차 공간 57면과 인공 폭포, 생태연못 등을 갖춘 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했는데요.

제천시는 시청 방문객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 [여기는 충주] 가을철 산악사고 잇따라…“탐방로 이탈 위험”
    • 입력 2021-09-15 19:27:16
    • 수정2021-09-15 19:51:39
    뉴스7(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등산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최근 실족 등 추락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구급 대원들이 소방 헬기에서 환자를 급히 들것으로 옮기고, 쉴 새 없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 조치를 합니다.

지난 13일 단양 황정산을 오르던 60대 남성이 30m 아래 절벽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안원진/당시 출동 119구조대원 : "워낙에 힘든 상황이니까 좀 올라가는 도중에 의식이 완전히 없어졌어요. 신고자분 말로는 정상에서 조금 가로질러 가려고 등산로를 이탈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지난 주말에도 제천 금수산에서 50대 남성이 절벽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모두 탐방로를 벗어났다,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불법 임산물 채취 단속반은 이들이 몰래 버섯 등을 캐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산림 당국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최웅수/제천시 불법 임산물채취 주민 단속반 : "(등산객은) 험한 절벽 쪽에 들어가시지 않습니다. 절벽 쪽엔 버섯이 자생하기 때문에 그쪽으로 들어오셨다가 추락사가 난 것 같아요."]

최근 3년간 충북 지역에서 매년 480여 건의 산악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든 이달 들어 충북에선 하루 평균 3건 정도로 발생 빈도가 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가을철 산행이 늘고, 특히 버섯 등 임산물 채취를 위해 탐방로를 벗어나면서 사고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경환/충주소방서 119구조대원 : "등산 코스를 우선 파악하시고 등산로가 아닌 길은 산행하지 마시고, (조난 시) 무리하게 이동하지 마시고 119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일교차가 크고 낮 길이가 짧아져 사고 위험이 커지는 만큼, 비상용품이나 안전 장비를 챙기고 등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음성 용산산업단지 착공…2024년 준공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들어설 음성 용산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음성군은 오늘 음성읍 용산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2024년까지 사업비 1,960억 원을 들여 104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업은 2008년 시작됐지만 시행자 변경과 지구 해제로 지지부진하다 음성군이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하는 등 당초 계획을 수정하면서 최종 승인됐습니다.

음성군은 산단 조성으로 생산 파급 효과 2,200억 원과 일자리 700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천시청 주변 어린이공원·숲주차장 준공

제천시 천남동 시청 인근에 뜨레어린이공원과 숲 주차장이 준공됐습니다.

제천시는 60억 원을 들여 시청 인근 만 3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주차 공간 57면과 인공 폭포, 생태연못 등을 갖춘 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했는데요.

제천시는 시청 방문객과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윤진모·최승원/영상편집:정진욱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7(청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