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통합, 군공항 연계’ 광주-전남 갈등 재점화

입력 2021.09.15 (21:46) 수정 2021.09.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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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 시기를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히자 광주와 전남의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해 군공항 이전은 민간공항 통합과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고, 전남도의회도 성명을 통해 군공항 이전과 별개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시기를 계획안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광주시의회는 군공항과 민간공항 연계 방침은 현실적 여건을 감안한 결정이라며 국토부 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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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통합, 군공항 연계’ 광주-전남 갈등 재점화
    • 입력 2021-09-15 21:46:29
    • 수정2021-09-15 21:55:28
    뉴스9(광주)
국토교통부가 무안공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 시기를 군공항 이전 추진 상황을 고려해 결정한다고 밝히자 광주와 전남의 갈등이 재점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국토부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 대해 군공항 이전은 민간공항 통합과는 별개라는 입장을 밝혔고, 전남도의회도 성명을 통해 군공항 이전과 별개로 광주공항과 무안공항 통합 시기를 계획안에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광주시의회는 군공항과 민간공항 연계 방침은 현실적 여건을 감안한 결정이라며 국토부 안에 대해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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