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접대 의혹 수사…제주도청 압수수색
입력 2021.09.15 (21:55)
수정 2021.09.1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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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고위공무원들이 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지난 7월 KBS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제주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14일) 제주도청 모 사무실과 업소 등을 방문해 국장급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의 휴대전화와 업소 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서 모 업체와 술자리를 가진 뒤 관련 사업에 출자를 해주겠다는 의향서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14일) 제주도청 모 사무실과 업소 등을 방문해 국장급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의 휴대전화와 업소 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서 모 업체와 술자리를 가진 뒤 관련 사업에 출자를 해주겠다는 의향서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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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위공무원 접대 의혹 수사…제주도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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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15 21:55:06
- 수정2021-09-15 21:59:28
제주도청 고위공무원들이 사업 관련 업체로부터 부적절한 접대를 받았다는 지난 7월 KBS의 단독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제주도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14일) 제주도청 모 사무실과 업소 등을 방문해 국장급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의 휴대전화와 업소 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서 모 업체와 술자리를 가진 뒤 관련 사업에 출자를 해주겠다는 의향서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14일) 제주도청 모 사무실과 업소 등을 방문해 국장급과 과장급 공무원 2명의 휴대전화와 업소 장부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제주시 내 모 유흥주점에서 모 업체와 술자리를 가진 뒤 관련 사업에 출자를 해주겠다는 의향서를 작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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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영 기자 m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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