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금영엔터테인먼트 회장 횡령·배임 혐의 수사

입력 2021.09.15 (22:46) 수정 2021.09.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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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 모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술사용료 명목으로 외부 업체에 지급한 자금이 김 회장의 개인 계좌나 김 회장이 대표로 있는 다른 회사로 들어간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외부 업체는 금영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직원들이 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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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5 22:46:29
    • 수정2021-09-15 23:26:47
    사회
노래방 기기 업체인 금영엔터테인먼트의 김 모 회장이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 회장을 횡령·배임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기술사용료 명목으로 외부 업체에 지급한 자금이 김 회장의 개인 계좌나 김 회장이 대표로 있는 다른 회사로 들어간 의혹을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외부 업체는 금영엔터테인먼트 전·현직 직원들이 차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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