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비대위, ‘극단적 선택’ 소상공인 합동 분향소 설치

입력 2021.09.16 (00:02) 수정 2021.09.1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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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소상공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강제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소상공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의 외침이 도와달라는 요구가 아닌 살려달라는 생존 요청이라는 것을 정부와 방역당국이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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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영업자비대위, ‘극단적 선택’ 소상공인 합동 분향소 설치
    • 입력 2021-09-16 00:02:54
    • 수정2021-09-16 00:23:38
    사회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6일)부터 3일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소상공인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자살률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강제되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소상공인들을 사지로 내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소상공인들의 외침이 도와달라는 요구가 아닌 살려달라는 생존 요청이라는 것을 정부와 방역당국이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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