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도 최대 8명 가정 내 모임 가능…접종 완료자 4명 포함

입력 2021.09.16 (00:03) 수정 2021.09.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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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7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에서도 최대 8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1주일 동안에 해당하는 17일부터 23일에는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으며, 가족의 범위에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두루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하며, 외식이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장소를 막론하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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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수도권도 최대 8명 가정 내 모임 가능…접종 완료자 4명 포함
    • 입력 2021-09-16 00:03:07
    • 수정2021-09-16 00:25:12
    사회
내일(17일)부터 23일까지 수도권에서도 최대 8명까지 모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명절을 앞두고 일부 완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를 포함해 1주일 동안에 해당하는 17일부터 23일에는 4단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역에서 8명 모임이 허용됩니다.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을 할 수 있으며, 가족의 범위에는 직계가족 뿐만 아니라 친인척도 두루 포함됩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 8인 가족 모임은 가정 내에서만 가능하며, 외식이나 성묘 등 외부 활동은 금지됩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는 장소를 막론하고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모일 수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을 경우 대면 모임을 자제해달라고 강조하면서, 되도록 적은 인원으로 짧게 모이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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