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08명…“오늘 중 1차 접종 70% 달성”
입력 2021.09.17 (09:48)
수정 2021.09.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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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명 이상 많은 수치인데요.
연휴를 눈앞에 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973명, 해외 유입 사례가 35명입니다.
서울에서 738명, 경기 655명, 인천에서 139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가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강원 39명, 대구 38명, 충북과 경북에서 36명씩 등 대부분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42만 8천여 명, 접종 완료자가 31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9%, 접종 완료율은 약 42%로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접종 완료 속도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지는 '풍선효과'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을 만날 때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오늘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명 이상 많은 수치인데요.
연휴를 눈앞에 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973명, 해외 유입 사례가 35명입니다.
서울에서 738명, 경기 655명, 인천에서 139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가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강원 39명, 대구 38명, 충북과 경북에서 36명씩 등 대부분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42만 8천여 명, 접종 완료자가 31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9%, 접종 완료율은 약 42%로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접종 완료 속도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지는 '풍선효과'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을 만날 때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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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확진 2,008명…“오늘 중 1차 접종 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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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17 09:59:48
[앵커]
오늘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명 이상 많은 수치인데요.
연휴를 눈앞에 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973명, 해외 유입 사례가 35명입니다.
서울에서 738명, 경기 655명, 인천에서 139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가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강원 39명, 대구 38명, 충북과 경북에서 36명씩 등 대부분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42만 8천여 명, 접종 완료자가 31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9%, 접종 완료율은 약 42%로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접종 완료 속도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지는 '풍선효과'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을 만날 때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복지부에서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김형기
오늘 신규 확진자는 다시 2천 명대로 나타났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보다 100명 이상 많은 수치인데요.
연휴를 눈앞에 두고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우한솔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973명, 해외 유입 사례가 35명입니다.
서울에서 738명, 경기 655명, 인천에서 139명이 나와 수도권에서만 국내 발생 확진자의 약 77%가 확인됐습니다.
비수도권은 충남 55명, 강원 39명, 대구 38명, 충북과 경북에서 36명씩 등 대부분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가 42만 8천여 명, 접종 완료자가 31만 2천여 명 늘었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69%, 접종 완료율은 약 42%로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으로 전 국민의 70%가 1차 접종을 마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잔여 백신으로 2차 접종이 가능해진 만큼 접종 완료 속도도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동안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 퍼지는 '풍선효과'가 생기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을 만날 때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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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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