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659명…치료병상 가동률 80%대

입력 2021.09.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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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7일 0시까지 경기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감염 사례가 655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입니다.

사흘째 하루 6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에 가까운 325명 49.3%,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67명 40.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80.9%로 증가했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6.1%입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11일 만에 80%대로 올라섰습니다.

안산지역 원단제조업과 김포, 안양지역 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안산시 한 원단제조업체에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12∼14일 직원 13명, 16일 직원 25명과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엿새 동안 4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중 29명이 외국인입니다.

김포시 한 교회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전도사 1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15∼16일 이틀간 경기도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양시 한 교회에서는 지난 13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나흘간 교인과 가족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7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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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659명…치료병상 가동률 80%대
    • 입력 2021-09-17 10:38:15
    사회
경기도는 17일 0시까지 경기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 감염 사례가 655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입니다.

사흘째 하루 600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 사례는 절반에 가까운 325명 49.3%,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67명 40.5%로 집계됐습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80.9%로 증가했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6.1%입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11일 만에 80%대로 올라섰습니다.

안산지역 원단제조업과 김포, 안양지역 교회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안산시 한 원단제조업체에서는 지난 11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12∼14일 직원 13명, 16일 직원 25명과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돼 엿새 동안 4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확진자 중 29명이 외국인입니다.

김포시 한 교회 관련해서는 지난 14일 전도사 1명이 서울에서 확진된 뒤 15∼16일 이틀간 경기도에서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양시 한 교회에서는 지난 13일 교인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나흘간 교인과 가족 등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7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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