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격리면제 제외국’에 잠비아·지부티 등 20개국

입력 2021.09.1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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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가 입국하더라도 격리 조치를 해야 하는 국가에 잠비아 등 20개국이 지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변이 바이러스 상황 등을 살펴, 매달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월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 20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잠비아, 지부티,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라질, 수리남,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10월 1일 이후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리 면제가 제외됩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격리 면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변이 등 확산으로 인해 매달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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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격리면제 제외국’에 잠비아·지부티 등 20개국
    • 입력 2021-09-17 14:44:14
    사회
국내·외에서 백신 접종 완료자가 입국하더라도 격리 조치를 해야 하는 국가에 잠비아 등 20개국이 지정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외 변이 바이러스 상황 등을 살펴, 매달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10월 예방접종 완료자 격리면제 적용 제외 국가 20개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국가는 잠비아, 지부티, 나미비아, 남아공, 말라위, 모잠비크,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라질, 수리남, 앙골라,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칠레,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 트리니다드토바고,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입니다.

해당 국가에서 10월 1일 이후에 입국하는 경우에는 격리 면제가 제외됩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접종 완료자가 해외에서 입국할 때 격리 면제를 적용하고 있지만, 변이 등 확산으로 인해 매달 격리 면제 제외 국가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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