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9∼10월 서울·수원 ‘역의 음향’ 공연

입력 2021.09.17 (15:18) 수정 2021.09.1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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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서울 국립극장과 10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易)의 음향’을 연주회를 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대성의 ‘열반’, 김성국의 ‘공무도하가’, 정일련의 ‘혼’, 손성국의 ‘울돌목’ 등을 선보입니다.

미국 작곡가 앤서니 그래드 콜맨(Anthony Grad Coleman)이 쓴 ‘Motion to Dismiss’(모션 투 디스미스) 곡도 연주할 예정입니다.

사물놀이와 여창 가곡, 대금 공연이 협연으로 꾸며집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해와 달, 음과 양이 합쳐 만들어진 글자 ‘易’(바꿀 역)처럼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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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9∼10월 서울·수원 ‘역의 음향’ 공연
    • 입력 2021-09-17 15:18:39
    • 수정2021-09-17 15:21:54
    사회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오는 25일 서울 국립극장과 10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역(易)의 음향’을 연주회를 연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공연에서는 작곡가 김대성의 ‘열반’, 김성국의 ‘공무도하가’, 정일련의 ‘혼’, 손성국의 ‘울돌목’ 등을 선보입니다.

미국 작곡가 앤서니 그래드 콜맨(Anthony Grad Coleman)이 쓴 ‘Motion to Dismiss’(모션 투 디스미스) 곡도 연주할 예정입니다.

사물놀이와 여창 가곡, 대금 공연이 협연으로 꾸며집니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관계자는 “해와 달, 음과 양이 합쳐 만들어진 글자 ‘易’(바꿀 역)처럼 이번 공연은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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