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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명절도 잊은 보건인력…“방역 최전선 지켜요”
입력 2021.09.17 (21:18) 수정 2021.09.17 (21:30)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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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에도 백신 접종은 계속됩니다.

이 기간, 또는 연휴 직전에 백신 맞은 분들.

연휴 동안 혹시 이상반응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실 수 있죠.

그럴 땐 인터넷 응급의료포털에서 추석에 문 여는 병원, 검색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명절. 병원 검색하셔도 되고, 전화가 더 편한 분들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나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 응급실이 어딘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상황때문에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17일)도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 송현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아침부터 보건소 앞에 길게 줄 서 있습니다.

이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건 보건소 지원 인력입니다.

온종일 한 사람 한 사람 안내하고 접수 처리하다 보면 온몸이 땀에 젖습니다.

[김현준/코로나19 보건인력 : "(방호복을 입으니까) 땀이 나고 지치고 하거든요.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습니다."]

하루 2천 명에 가까운 검사자를 응대하려 야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았던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이번 추석 연휴도 반납했습니다.

[이옥종/경남 창원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 "매일 출근할 예정입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귀성객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버스터미널에도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더 많은 보건인력이 투입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면서도 추석 연휴 같이 놀아 줄 수 없는 여섯 살 아들이 눈에 밟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박혜선/코로나19 보건인력 : "(아이는) 엄마랑 지냈던 시간들이 있는데 그걸 아빠랑 맞춰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서로에게 조금 힘들지만..."]

추석 연휴를 쉬지는 못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보람에 고된 하루도 웃으며 넘길 수 있습니다.

[박춘미/코로나19 보건인력 : "집에 가면 거의 녹초가 되다시피하는데 그래도 굉장히 보람 있는 일이다, 나에게는 이 일이 맞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 명절도 잊은 보건인력…“방역 최전선 지켜요”
    • 입력 2021-09-17 21:18:28
    • 수정2021-09-17 21:30:34
    뉴스 9
[앵커]

추석 연휴에도 백신 접종은 계속됩니다.

이 기간, 또는 연휴 직전에 백신 맞은 분들.

연휴 동안 혹시 이상반응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실 수 있죠.

그럴 땐 인터넷 응급의료포털에서 추석에 문 여는 병원, 검색할 수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명절. 병원 검색하셔도 되고, 전화가 더 편한 분들은 129 보건복지상담센터나 120 다산콜센터에서도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 응급실이 어딘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상황때문에 추석에도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오늘(17일)도 방역 최전선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 송현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진단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아침부터 보건소 앞에 길게 줄 서 있습니다.

이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건 보건소 지원 인력입니다.

온종일 한 사람 한 사람 안내하고 접수 처리하다 보면 온몸이 땀에 젖습니다.

[김현준/코로나19 보건인력 : "(방호복을 입으니까) 땀이 나고 지치고 하거든요. 정말 힘들다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습니다."]

하루 2천 명에 가까운 검사자를 응대하려 야간 근무도 마다하지 않았던 선별진료소 근무자들.

이번 추석 연휴도 반납했습니다.

[이옥종/경남 창원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 "매일 출근할 예정입니다.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됩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귀성객 이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버스터미널에도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더 많은 보건인력이 투입됩니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면서도 추석 연휴 같이 놀아 줄 수 없는 여섯 살 아들이 눈에 밟히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박혜선/코로나19 보건인력 : "(아이는) 엄마랑 지냈던 시간들이 있는데 그걸 아빠랑 맞춰야 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그 부분은 서로에게 조금 힘들지만..."]

추석 연휴를 쉬지는 못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보람에 고된 하루도 웃으며 넘길 수 있습니다.

[박춘미/코로나19 보건인력 : "집에 가면 거의 녹초가 되다시피하는데 그래도 굉장히 보람 있는 일이다, 나에게는 이 일이 맞는 것 같다고 (느낍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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