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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폭우에 ‘만수’ 이룬 백록담
입력 2021.09.18 (11:26) 취재K
해발 1950미터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강영근)해발 1950미터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강영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천2백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습니다.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록담은 백두산 천지와 달리 지형과 토양이 비를 머금지 못하는 구조인데다, 지하수도 없어 빗물 외에는 공급원이 없습니다.

  • 한라산 폭우에 ‘만수’ 이룬 백록담
    • 입력 2021-09-18 11:26:36
    취재K
해발 1950미터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강영근)해발 1950미터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를 이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시청자 강영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한라산에 천2백mm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백록담이 만수를 이뤘습니다. 태풍의 간접적 영향을 받기 시작한 지난 13일부터 닷새 동안 쏟아진 폭우로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에 하늘과 맞닿은 호수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500㎜ 이상 집중 호우가 내리면 백록담이 만수를 이루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면 지하 암반 틈새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록담은 백두산 천지와 달리 지형과 토양이 비를 머금지 못하는 구조인데다, 지하수도 없어 빗물 외에는 공급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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