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087명…1차 접종 70.3%
입력 2021.09.18 (12:04)
수정 2021.09.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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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한 건데, 추석 연휴 첫날이라 우려가 큽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김덕훈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보다 확진자가 8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2,087명입니다.
지역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입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3명 줄고, 사망자는 5명 늘었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렸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세 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7백 명으로 나흘째 700~800명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73.8%입니다.
대구, 충남,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라 더 걱정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퍼졌던 여름 휴가철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최근 자료를 보면 이번 연휴 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472만 대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전인 2년 전보다는 16.4% 줄었지만,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해보다는 3.5%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30% 중반대고, 감염 확산이 빠른 델타 변이가 퍼져 있어 추석 뒤 상황,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앵커]
추석 때 가족 등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예방이 중요할텐데, 연휴 시작 때까지 예방 접종, 얼마나 됐습니까?
[기자]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받도록 하겠다."
방역 당국의 목표였죠.
달성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3%입니다.
18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81%가 넘습니다.
접종 완료도 42.7%입니다.
어제 하루 1·2차를 합쳐 접종 백십만 건 이뤄졌습니다.
집단 면역 달성을 위한 1차 목표는 이뤘습니다만, 연휴 기간 당연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포함해 23일까지 바뀐 방역 수칙을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일단 전국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은 맞지 않았거나 1차만 맞은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접종 완료자가 4명 더 추가로 모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단, 2차 접종을 받은지 2주가 넘어야 접종 완료자로 간주됩니다.
특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가정 안'에서만 8명 모임이 가능합니다.
외식이나 성묘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만 최대 8명이 함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보나
오늘(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한 건데, 추석 연휴 첫날이라 우려가 큽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김덕훈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보다 확진자가 8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2,087명입니다.
지역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입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3명 줄고, 사망자는 5명 늘었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렸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세 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7백 명으로 나흘째 700~800명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73.8%입니다.
대구, 충남,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라 더 걱정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퍼졌던 여름 휴가철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최근 자료를 보면 이번 연휴 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472만 대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전인 2년 전보다는 16.4% 줄었지만,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해보다는 3.5%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30% 중반대고, 감염 확산이 빠른 델타 변이가 퍼져 있어 추석 뒤 상황,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앵커]
추석 때 가족 등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예방이 중요할텐데, 연휴 시작 때까지 예방 접종, 얼마나 됐습니까?
[기자]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받도록 하겠다."
방역 당국의 목표였죠.
달성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3%입니다.
18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81%가 넘습니다.
접종 완료도 42.7%입니다.
어제 하루 1·2차를 합쳐 접종 백십만 건 이뤄졌습니다.
집단 면역 달성을 위한 1차 목표는 이뤘습니다만, 연휴 기간 당연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포함해 23일까지 바뀐 방역 수칙을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일단 전국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은 맞지 않았거나 1차만 맞은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접종 완료자가 4명 더 추가로 모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단, 2차 접종을 받은지 2주가 넘어야 접종 완료자로 간주됩니다.
특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가정 안'에서만 8명 모임이 가능합니다.
외식이나 성묘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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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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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한 건데, 추석 연휴 첫날이라 우려가 큽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김덕훈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보다 확진자가 8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2,087명입니다.
지역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입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3명 줄고, 사망자는 5명 늘었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렸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세 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7백 명으로 나흘째 700~800명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73.8%입니다.
대구, 충남,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라 더 걱정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퍼졌던 여름 휴가철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최근 자료를 보면 이번 연휴 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472만 대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전인 2년 전보다는 16.4% 줄었지만,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해보다는 3.5%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30% 중반대고, 감염 확산이 빠른 델타 변이가 퍼져 있어 추석 뒤 상황,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앵커]
추석 때 가족 등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예방이 중요할텐데, 연휴 시작 때까지 예방 접종, 얼마나 됐습니까?
[기자]
"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받도록 하겠다."
방역 당국의 목표였죠.
달성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인구 대비 접종률은 70.3%입니다.
18세 이상으로 한정하면 81%가 넘습니다.
접종 완료도 42.7%입니다.
어제 하루 1·2차를 합쳐 접종 백십만 건 이뤄졌습니다.
집단 면역 달성을 위한 1차 목표는 이뤘습니다만, 연휴 기간 당연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포함해 23일까지 바뀐 방역 수칙을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일단 전국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은 맞지 않았거나 1차만 맞은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접종 완료자가 4명 더 추가로 모일 수 있다는 겁니다.
단, 2차 접종을 받은지 2주가 넘어야 접종 완료자로 간주됩니다.
특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가정 안'에서만 8명 모임이 가능합니다.
외식이나 성묘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3단계 이하 지역에서만 최대 8명이 함께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재난미디어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래픽:김보나
오늘(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틀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한 건데, 추석 연휴 첫날이라 우려가 큽니다.
재난미디어센터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듣겠습니다.
김덕훈 기자,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보다 확진자가 8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
2,087명입니다.
지역 발생 2,047명, 해외 유입 40명입니다.
하루 새 위중증 환자는 3명 줄고, 사망자는 5명 늘었습니다.
오늘도 수도권에 확진자가 몰렸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모두 세 자릿수입니다.
특히 서울은 7백 명으로 나흘째 700~800명대가 나왔습니다.
수도권 확진자 비율은 73.8%입니다.
대구, 충남, 전북에서도 확진자가 70명 넘게 나왔습니다.
추석 연휴라 더 걱정입니다.
수도권 확진자가 비수도권으로 빠르게 퍼졌던 여름 휴가철 상황이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최근 자료를 보면 이번 연휴 때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하루 472만 대로 예상됩니다.
코로나 이전인 2년 전보다는 16.4% 줄었지만, 코로나와 함께한 지난해보다는 3.5% 늘었습니다.
감염 경로를 모르는 확진자가 30% 중반대고, 감염 확산이 빠른 델타 변이가 퍼져 있어 추석 뒤 상황,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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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가족 등 모임 인원 제한이 완화되지 않았습니까?
이럴 때일수록 예방이 중요할텐데, 연휴 시작 때까지 예방 접종, 얼마나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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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까지 국민 70%가 1차 접종을 받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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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도 42.7%입니다.
어제 하루 1·2차를 합쳐 접종 백십만 건 이뤄졌습니다.
집단 면역 달성을 위한 1차 목표는 이뤘습니다만, 연휴 기간 당연히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추석 연휴를 포함해 23일까지 바뀐 방역 수칙을 잘 따라주셔야 합니다.
일단 전국 어디서든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가능합니다.
다만, 백신은 맞지 않았거나 1차만 맞은 경우 4명까지만 모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접종 완료자가 4명 더 추가로 모일 수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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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리두기 4단계 지역은 '가정 안'에서만 8명 모임이 가능합니다.
외식이나 성묘는 할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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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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