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둘째 날 오전부터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입력 2021.09.19 (08:02) 수정 2021.09.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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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9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 방향의 경우 동탄분기점에서 남사 부근까지 6km 구간, 중부선 하남에서 남이 방향의 경우 마장분기점에서 모가부근까지 5km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또 논산천안선 천안에서 논산방향의 경우 남천안IC에서 정안IC까지 41km 구간, 서해안선 서울에서 목포 방향의 경우 서평택JC 6.53km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목포까지 4시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 4시간 30분,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낮 4시~5시 사이 최대에 달한 뒤 저녁 8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혼잡이 시작되고 오후 3~4시 사이 가장 심했다가 저녁 6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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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연휴 둘째 날 오전부터 정체 시작…서울→부산 5시간
    • 입력 2021-09-19 08:02:16
    • 수정2021-09-19 08:02:46
    사회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19일), 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를 기준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 방향의 경우 동탄분기점에서 남사 부근까지 6km 구간, 중부선 하남에서 남이 방향의 경우 마장분기점에서 모가부근까지 5km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또 논산천안선 천안에서 논산방향의 경우 남천안IC에서 정안IC까지 41km 구간, 서해안선 서울에서 목포 방향의 경우 서평택JC 6.53km 구간 등이 정체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목포까지 4시간,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지 2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반대로 서울에 도착하려면 부산에서 4시간 30분, 목포에서는 3시간 40분, 강릉에서는 2시간 4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3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2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로공사는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낮 4시~5시 사이 최대에 달한 뒤 저녁 8시 이후부터 점차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 방향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혼잡이 시작되고 오후 3~4시 사이 가장 심했다가 저녁 6시 이후부터 정체가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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