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강릉 공군부대 3명 추가 확진

입력 2021.09.19 (15:57) 수정 2021.09.19 (16: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공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2시 기준 강릉 공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당 부대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돌파감염자 2명이 처음 확인된 이후 이날 3명까지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1명은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 나머지 2명은 1차 접종만 한 경우입니다.

공군은 해당 부대 장병과 군무원을 상대로 유전자 증폭(PCR) 전수 검사를 벌여 이날 오전까지 양성 14명 이외 50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천400여 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휴가를 금지한 상태입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고성과 춘천, 포천 등 육군 부대 3곳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97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 감염으로 확인된 누적 사례는 128명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군 코로나19 신규확진 6명…강릉 공군부대 3명 추가 확진
    • 입력 2021-09-19 15:57:57
    • 수정2021-09-19 16:09:26
    정치
강원도 강릉에 있는 공군 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공군과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19일) 오후 2시 기준 강릉 공군 부대에서 병사 3명이 부대 내 확진자 접촉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당 부대에서는 지난 16일 기준 돌파감염자 2명이 처음 확인된 이후 이날 3명까지 포함해 누적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된 3명 중 1명은 접종을 마친 돌파 감염 사례, 나머지 2명은 1차 접종만 한 경우입니다.

공군은 해당 부대 장병과 군무원을 상대로 유전자 증폭(PCR) 전수 검사를 벌여 이날 오전까지 양성 14명 이외 500여 명은 음성으로 확인됐고, 천400여 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대는 전 장병과 군무원의 외출·휴가를 금지한 상태입니다.

한편, 이날 강원도 고성과 춘천, 포천 등 육군 부대 3곳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나왔습니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697명이며, 이 가운데 돌파 감염으로 확인된 누적 사례는 128명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