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밤 8~9시쯤 풀려”…서울→부산 5시간 30분

입력 2021.09.19 (17:05) 수정 2021.09.1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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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둘째날인 오늘, 본격적으로 귀성길,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아졌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터치 스크린으로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주요 고속도로 정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귀성 방향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 서행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지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붉은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차량이 움직이는 정체 구간, 노란색 구간이 시속 80km 미만으로 움직이는 서행 구간인데요.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차량은 지금쯤 가장 많아졌다가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고요.

귀경길 방향 교통량은 저녁 6~7시쯤부터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네, 그럼 CCTV 통해서 구간별 교통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도로공사 CCTV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부선 경기 안성휴게소 부근의 모습입니다.

현재 오른쪽 도로가 서울 방향을 향하는 도로입니다.

현재 차량들이 굉장히 많아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 서초구의 잠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이른 오후에도 이 오른쪽 도로, 신갈 방향 쪽 차량이 가득해서 계속해서 서행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도 그런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경기 평택에 서평택분기점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이른 오후에는 오른쪽 방향 도로, 그러니까 목포 쪽 도로가 차량이 가득해서 굉장히 서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는 다소 흐름이 원활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선 마장분기점 부근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분기점인데요.

현재 오른쪽 방향, 그러니까 남이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계속해서 진입 차량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영동선.

강원 원주 원주나들목 부근의 모습인데요.

이쪽 부근은 차량 흐름이 다소 좋아진 그런 상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진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정보는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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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성길 밤 8~9시쯤 풀려”…서울→부산 5시간 30분
    • 입력 2021-09-19 17:05:32
    • 수정2021-09-19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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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 둘째날인 오늘, 본격적으로 귀성길, 귀경길에 나서는 차량이 많아졌습니다.

고속도로 상황 터치 스크린으로 알아봅니다.

우한솔 기자, 주요 고속도로 정체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귀성 방향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정체, 서행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로드플러스 지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붉은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차량이 움직이는 정체 구간, 노란색 구간이 시속 80km 미만으로 움직이는 서행 구간인데요.

경부선과 서해안선 등에서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도로공사는 오늘 귀성길 차량은 지금쯤 가장 많아졌다가 밤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고요.

귀경길 방향 교통량은 저녁 6~7시쯤부터 풀리기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앵커]

네, 그럼 CCTV 통해서 구간별 교통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도로공사 CCTV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경부선 경기 안성휴게소 부근의 모습입니다.

현재 오른쪽 도로가 서울 방향을 향하는 도로입니다.

현재 차량들이 굉장히 많아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확인을 할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서울 서초구의 잠원 나들목 부근입니다.

이른 오후에도 이 오른쪽 도로, 신갈 방향 쪽 차량이 가득해서 계속해서 서행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도 그런 흐름이 계속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다음은 서해안선 경기 평택에 서평택분기점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이른 오후에는 오른쪽 방향 도로, 그러니까 목포 쪽 도로가 차량이 가득해서 굉장히 서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현재는 다소 흐름이 원활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부선 마장분기점 부근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중부고속도로와 제2중부고속도로가 만나는 분기점인데요.

현재 오른쪽 방향, 그러니까 남이 방향으로 가는 차량이 계속해서 진입 차량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마지막으로 영동선.

강원 원주 원주나들목 부근의 모습인데요.

이쪽 부근은 차량 흐름이 다소 좋아진 그런 상황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 30분, 광주까지 3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릉까지 2시간 40분, 대전까진 3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정보는 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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