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 30% 육박…세계 최고치

입력 2021.09.19 (21:03) 수정 2021.09.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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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오늘(19일)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해 대비 22만 명 늘어난 3,640만 명(지난 15일 기준 통계)입니다.

전체 인구 중 고령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0.3%포인트 늘어난 29.1%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일본의 고령자 비율은 201개 국가·지역 중 가장 높습니다.

2위인 이탈리아가 23.6%, 3위인 포르투갈이 23.1%로 일본이 5%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일본의 고령자 취업률은 25.1%로 9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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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19 21:03:24
    • 수정2021-09-19 22:03:27
    국제
일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본 총무성이 오늘(19일) 발표한 인구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는 지난해 대비 22만 명 늘어난 3,640만 명(지난 15일 기준 통계)입니다.

전체 인구 중 고령자 비율은 지난해 대비 0.3%포인트 늘어난 29.1%로 역대 최고였습니다.

일본의 고령자 비율은 201개 국가·지역 중 가장 높습니다.

2위인 이탈리아가 23.6%, 3위인 포르투갈이 23.1%로 일본이 5%포인트 이상 높습니다.

일본의 고령자 취업률은 25.1%로 9년 연속 상승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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