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첼시전 선발출전…팀은 3-0 충격패

입력 2021.09.20 (02:36) 수정 2021.09.20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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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첼시전에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손흥민은 오늘(20일) 첼시와의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첼시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시즌 3호 골에 도전했던 손흥민은 첼시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은 패배를 당했습니다.

'런던 라이벌' 첼시와 전반을 0대0으로 맞선 토트넘은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토트넘은 공세를 펼치며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8분 뒤 캉테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3대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라이벌전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리그 2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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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0 02:36:45
    • 수정2021-09-20 02:53:32
    해외축구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첼시전에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했던 손흥민은 오늘(20일) 첼시와의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첼시의 골문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시즌 3호 골에 도전했던 손흥민은 첼시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골 사냥에 실패했고 팀은 패배를 당했습니다.

'런던 라이벌' 첼시와 전반을 0대0으로 맞선 토트넘은 후반 4분, 티아고 실바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

토트넘은 공세를 펼치며 반격을 노렸지만, 오히려 8분 뒤 캉테에게 추가 골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안토니오 뤼디거에게 세 번째 골을 내주며 3대0의 완패를 당했습니다.

라이벌전에서 패배한 토트넘은 리그 2연패의 부진에 빠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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