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파우치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대상 더 확대될 가능성”
입력 2021.09.20 (05:25)
수정 2021.09.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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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 시간)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접종) 접종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나와 처음 맞은 2차례의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9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FDA 자문위는 17일 회의에서 16세 이상 모든 인구에게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하는 방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시킨 뒤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의료 종사자, 응급요원, 교사 등으로 제한해 부스터샷을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나와 처음 맞은 2차례의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9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FDA 자문위는 17일 회의에서 16세 이상 모든 인구에게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하는 방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시킨 뒤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의료 종사자, 응급요원, 교사 등으로 제한해 부스터샷을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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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파우치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 대상 더 확대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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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20 05:28:59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9일(현지 시간) 코로나19 부스터샷(추가 접종) 접종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나와 처음 맞은 2차례의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9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FDA 자문위는 17일 회의에서 16세 이상 모든 인구에게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하는 방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시킨 뒤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의료 종사자, 응급요원, 교사 등으로 제한해 부스터샷을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 방송에 나와 처음 맞은 2차례의 백신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관한 데이터가 더 많이 들어오면서 부스터샷 접종 계획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가 17일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한 가운데 접종 자격이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한 것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당초 9월 20일 주간부터 화이자·모더나의 백신 접종을 마친 지 8개월이 넘은 모든 미국인에게 부스터샷을 제공하겠다고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FDA 자문위는 17일 회의에서 16세 이상 모든 인구에게 부스터샷을 맞히라고 권고하는 방안을 압도적 표차로 부결시킨 뒤 대상을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 질환자, 의료 종사자, 응급요원, 교사 등으로 제한해 부스터샷을 권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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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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