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기준 최다’ 신규 확진 1,605명…추석 연휴 확산세

입력 2021.09.20 (09:31) 수정 2021.09.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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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넘게 확인되며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와, 추석 연휴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577명,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입니다.

수도권은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으로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4.6%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선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경북·대구 각 35명, 광주 32명 등 모두 두 자릿수 이하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추석 연휴 영향으로 평일보다 크게 줄어 7만 5천여 건 이뤄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32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409명입니다. 치명률은 0.84%입니다.

어제 하루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가 2만 384건, 2차가 2만 4,827건 이뤄졌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650만 5,121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2,216만 9,798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1%, 접종 완료율은 43.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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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요일 기준 최다’ 신규 확진 1,605명…추석 연휴 확산세
    • 입력 2021-09-20 09:31:38
    • 수정2021-09-20 10:22:19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00명 넘게 확인되며 일요일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와, 추석 연휴에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1,577명,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입니다.

수도권은 서울 578명, 경기 503명, 인천 96명으로 전체 국내 발생 확진자의 74.6%가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선 대전 49명, 부산 47명, 전북 38명, 경북·대구 각 35명, 광주 32명 등 모두 두 자릿수 이하의 확진자를 기록했습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검사는 추석 연휴 영향으로 평일보다 크게 줄어 7만 5천여 건 이뤄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332명,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409명입니다. 치명률은 0.84%입니다.

어제 하루 백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차가 2만 384건, 2차가 2만 4,827건 이뤄졌습니다.

누적 1차 접종자는 3,650만 5,121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2,216만 9,798명으로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1.1%, 접종 완료율은 43.2%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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