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측, 호남 경선 앞서 ‘정세균 참모’ 영입

입력 2021.09.20 (13:29) 수정 2021.09.20 (13: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호남 경선을 앞두고 최근 중도에 하차한 정세균 전 후보 측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오늘(20일) “정 전 총리의 국회의장 시절 의장실 부실장과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하고 정 전 총리의 미래경제캠프에서 조직을 총괄했던 임무영 씨가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정 전 총리의 경선후보직 사퇴 직전까지 캠프의 특보단 실장을 맡아 왔습니다.

이 지사 측은 임 전 비서관의 합류가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측, 호남 경선 앞서 ‘정세균 참모’ 영입
    • 입력 2021-09-20 13:29:22
    • 수정2021-09-20 13:30:32
    정치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이 호남 경선을 앞두고 최근 중도에 하차한 정세균 전 후보 측 인사를 영입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오늘(20일) “정 전 총리의 국회의장 시절 의장실 부실장과 정무기획비서관을 역임하고 정 전 총리의 미래경제캠프에서 조직을 총괄했던 임무영 씨가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임 전 비서관은 정 전 총리의 경선후보직 사퇴 직전까지 캠프의 특보단 실장을 맡아 왔습니다.

이 지사 측은 임 전 비서관의 합류가 경선의 최대 승부처인 호남 경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