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목 통증으로 DL행…박효준 시즌 3호 홈런

입력 2021.09.20 (21:34) 수정 2021.09.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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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거듭하던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목에 뻐근함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류현진에게 그 기간 동안 구위를 끌어올리라는 감독의 의도도 반영됐습니다.

피츠버그가 한 점 차 뒤진 9회 초.

박효준이 낮은 싱커를 잡아당겨 역전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다시 봐도 정말 시원한 박효준의 시즌 3호 홈런!

하지만 피츠버그는 이후 6대 5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 만의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에 1승 만을 남겨둔 오타니!

오클랜드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고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을 지원을 받지 못해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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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목 통증으로 DL행…박효준 시즌 3호 홈런
    • 입력 2021-09-20 21:34:03
    • 수정2021-09-20 21: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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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을 거듭하던 미국 프로야구 토론토의 류현진이 목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류현진은 목에 뻐근함을 호소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져있는 류현진에게 그 기간 동안 구위를 끌어올리라는 감독의 의도도 반영됐습니다.

피츠버그가 한 점 차 뒤진 9회 초.

박효준이 낮은 싱커를 잡아당겨 역전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다시 봐도 정말 시원한 박효준의 시즌 3호 홈런!

하지만 피츠버그는 이후 6대 5로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베이브 루스 이후 103년 만의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에 1승 만을 남겨둔 오타니!

오클랜드전에서 8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잡고 2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하지만 타선을 지원을 받지 못해 10승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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