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멜버른 인근서 규모 5.6 지진

입력 2021.09.22 (09:42) 수정 2021.09.22 (12: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현지시간 22일 오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습니다.

로이터·AFP·DPA 통신에 따르면 진앙은 멜버른에서 북동쪽으로 200㎞정도 떨어진 맨스필드 인근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수백㎞ 떨어진 멜버른 도심에서도 감지됐으며,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 주민들이 거리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지진에 따른 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가 5.8이라고 전했으며, 호주 빅토리아주 당국은 6.0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으며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주 멜버른 인근서 규모 5.6 지진
    • 입력 2021-09-22 09:42:29
    • 수정2021-09-22 12:04:40
    재난
호주 멜버른 인근에서 현지시간 22일 오전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습니다.

로이터·AFP·DPA 통신에 따르면 진앙은 멜버른에서 북동쪽으로 200㎞정도 떨어진 맨스필드 인근으로,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수백㎞ 떨어진 멜버른 도심에서도 감지됐으며,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낀 주민들이 거리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지진에 따른 건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 규모가 5.8이라고 전했으며, 호주 빅토리아주 당국은 6.0 규모의 지진이 감지됐으며 쓰나미 위협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