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몇주내 5∼11세 아동 코로나 백신 접종”

입력 2021.09.22 (15:12) 수정 2021.09.2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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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수석의료고문이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몇주 안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21일 CNN 방송에 출연해 어린이 접종 문제에 대해 “식품의약국 FDA가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접종 승인 여부 결정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가 몇주 내로, 이달말, 다음달 초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파우치 소장은 지난 19일 ABC 방송에 나와 5∼11살 백신 접종의 승인 시점이 올가을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을 중반 또는 후반 언젠가 5∼11살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약업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5∼11살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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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2 15:12:47
    • 수정2021-09-22 15:20:05
    국제
앤서니 파우치 미국 백악관 수석의료고문이 5∼11살 어린이를 대상으로 몇주 안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21일 CNN 방송에 출연해 어린이 접종 문제에 대해 “식품의약국 FDA가 정확하면서도 빠르게 (접종 승인 여부 결정을) 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가 몇주 내로, 이달말, 다음달 초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파우치 소장은 지난 19일 ABC 방송에 나와 5∼11살 백신 접종의 승인 시점이 올가을이 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가을 중반 또는 후반 언젠가 5∼11살 어린이들에게 백신을 접종할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데이터를 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약업체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이 5∼11살 어린이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것으로 입증됐다고 전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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