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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만18살 이상 확진자 90%, 미접종자 혹은 1차 접종자…접종하면 사망 예방효과 74%
입력 2021.09.22 (21:10) 수정 2021.09.23 (09:09)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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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한 사람은 3천6백만 명, 전체 인구의 70%를 넘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43%입니다.

지난 2주동안 코로나 확진자를 조사해봤더니 10명 중 9명은 백신을 맞지 않거나 1차만 맞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조사해 봤더니 만 18살 이상 확진자 중 60% 정도는 백신을 한 차례도 접종하지 않았고, 약 30%는 1차 접종만 마치는 등 불완전 접종군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의 10명 중 9명꼴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셈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백신 접종률이 낮은 40대 이하의 확진자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신 접종이 중증과 사망으로의 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위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하는 중증화율을 살펴봤더니, 확진자의 경우 2.6%이던 중증화율이 백신 1차 접종자는 1%, 접종 완료자는 0.6%로 낮아졌습니다.

결국 백신 접종의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4%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와 사망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어 수단은 백신 접종입니다. 무증상 상태에서도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6일 만에 1천149명 더 늘어나 모두 5천880명으로 국내 접종 완료자의 0.04%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주만으로 좁혀 보면 18살 이상 확진자의 10.2%가 돌파감염 사례인 걸로 추정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한종헌
  • 만18살 이상 확진자 90%, 미접종자 혹은 1차 접종자…접종하면 사망 예방효과 74%
    • 입력 2021-09-22 21:10:49
    • 수정2021-09-23 09:09:00
    뉴스 9
[앵커]

지금까지 백신 1차 접종한 사람은 3천6백만 명, 전체 인구의 70%를 넘었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은 43%입니다.

지난 2주동안 코로나 확진자를 조사해봤더니 10명 중 9명은 백신을 맞지 않거나 1차만 맞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은 최근 2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의 백신 접종 여부를 조사해 봤더니 만 18살 이상 확진자 중 60% 정도는 백신을 한 차례도 접종하지 않았고, 약 30%는 1차 접종만 마치는 등 불완전 접종군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의 10명 중 9명꼴로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셈입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백신 접종률이 낮은 40대 이하의 확진자 가운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비율이 7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백신 접종이 중증과 사망으로의 진행을 막는데 효과적이었다는 통계도 나왔습니다.

확진자가 위중증으로 진행하거나 사망하는 중증화율을 살펴봤더니, 확진자의 경우 2.6%이던 중증화율이 백신 1차 접종자는 1%, 접종 완료자는 0.6%로 낮아졌습니다.

결국 백신 접종의 중증 예방효과는 77%, 사망 예방효과는 74% 정도로 분석됐습니다.

[강도태/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 :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와 사망을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어 수단은 백신 접종입니다. 무증상 상태에서도 높은 감염력을 보이는 델타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더욱 중요한 시기입니다."]

백신 접종 후 돌파감염 추정 사례는 6일 만에 1천149명 더 늘어나 모두 5천880명으로 국내 접종 완료자의 0.04%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주만으로 좁혀 보면 18살 이상 확진자의 10.2%가 돌파감염 사례인 걸로 추정됐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현태/영상편집:남은주/그래픽:한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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