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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美 싸이티바, 우리나라에 백신 원부자재 생산시설 5천250만 달러 투자
입력 2021.09.23 (06:07) 수정 2021.09.23 (07:5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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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이 우리나라에 생산 시설 마련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가 우리나라에 생산시설을 마련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싸이티바는 내년부터 3년에 걸쳐 모두 5천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21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의 원부자재인 일회용 세포배양백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계획인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백신 파트너십 합의 후 넉 달 만에 나온 성과입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싸이티바사의 한국 투자 유치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발표 이후에 제1호 투자 유치 건으로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첫 단초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화이자 회장을 만났습니다.

이미 계약한 내년도 백신 3천만 회분 외에 추가 구매를 논의하고, 최대한 조기에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앨버트 불라/화이자 회장 :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더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고 한국을 계속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달에 100만 회 분 이상의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국과의 백신 스와프 약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이 물량은 40대 이하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美 싸이티바, 우리나라에 백신 원부자재 생산시설 5천250만 달러 투자
    • 입력 2021-09-23 06:07:15
    • 수정2021-09-23 07:56:14
    뉴스광장 1부
[앵커]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 생산기업이 우리나라에 생산 시설 마련을 위한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석혜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코로나19 백신 원부자재를 생산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글로벌 기업 싸이티바가 우리나라에 생산시설을 마련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미 백신 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싸이티바는 내년부터 3년에 걸쳐 모두 5천2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21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의 원부자재인 일회용 세포배양백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할 계획인데, 지난 5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백신 파트너십 합의 후 넉 달 만에 나온 성과입니다.

[권덕철/보건복지부 장관 : "(싸이티바사의 한국 투자 유치는) K-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발표 이후에 제1호 투자 유치 건으로서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발돋움하는데 첫 단초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화이자 회장을 만났습니다.

이미 계약한 내년도 백신 3천만 회분 외에 추가 구매를 논의하고, 최대한 조기에 공급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앨버트 불라/화이자 회장 :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더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고 한국을 계속 돕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베트남 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달에 100만 회 분 이상의 백신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영국과의 백신 스와프 약정에 따라 화이자 백신 100만 회분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이 물량은 40대 이하 청장년층의 2차 접종 등에 사용됩니다.

KBS 뉴스 석혜원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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