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양육수당 확대…옥천군 ‘인구 5만 명’ 유지 빨간불
입력 2021.09.23 (08:11)
수정 2021.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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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양육수당을 대폭 확대하면서 '5만 인구' 유지를 목표로 하는 옥천군의 인구 유입 정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첫째·둘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가 태어나 3년 이상 거주하면 천8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옥천군의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옥천과 거리가 가까운 데다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좋은 대전으로 인구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옥천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인구 5만 287명으로 지난 연말보다 240명 줄었습니다.
대전시는 첫째·둘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가 태어나 3년 이상 거주하면 천8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옥천군의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옥천과 거리가 가까운 데다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좋은 대전으로 인구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옥천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인구 5만 287명으로 지난 연말보다 240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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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양육수당 확대…옥천군 ‘인구 5만 명’ 유지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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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3 08:11:43
- 수정2021-09-23 08:18:40
대전시가 양육수당을 대폭 확대하면서 '5만 인구' 유지를 목표로 하는 옥천군의 인구 유입 정책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첫째·둘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가 태어나 3년 이상 거주하면 천8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옥천군의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옥천과 거리가 가까운 데다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좋은 대전으로 인구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옥천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인구 5만 287명으로 지난 연말보다 240명 줄었습니다.
대전시는 첫째·둘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가 태어나 3년 이상 거주하면 천80만 원을 지급하겠다는 ‘대전형 양육 기본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옥천군의 첫째 2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500만 원의 출산축하금보다 많은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옥천과 거리가 가까운 데다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좋은 대전으로 인구가 유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옥천군 인구는 지난달 기준 인구 5만 287명으로 지난 연말보다 240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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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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