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규 확진 108명…여객선·병원 등 확진자 증가

입력 2021.09.23 (10:26) 수정 2021.09.2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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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오늘(9/8)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71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4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동구의 의료기관`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58명이 됐습니다,

또, `부평구의 직장`과 `계양구의 건설현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42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6.1%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975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82.9%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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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신규 확진 108명…여객선·병원 등 확진자 증가
    • 입력 2021-09-23 10:26:02
    • 수정2021-09-23 10:27:33
    사회
인천시는 오늘(9/8)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8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4,71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10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8명, 확진자 접촉 66명,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는 사례가 34명 등입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옹진군 여객선`과 관련해 밀접 접촉자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모두 51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던 `남동구의 의료기관`에서도 밀접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가 58명이 됐습니다,

또, `부평구의 직장`과 `계양구의 건설현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1명씩 발생했습니다.

인천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475병상 가운데 420병상을 사용하고 있어 가동률 76.1%를, 생활치료센터는 입소 가능 인원 959명 가운데 현재 975명이 입소해 있어 가동률 82.9%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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