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둥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추가 확인
입력 2021.09.23 (14:03)
수정 2021.09.2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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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둥성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광둥성 둥관시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후이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감염된 이후, 광둥성에서 또다시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 사례는 우발적인 것으로,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시민들에게 손을 자주 씻을 것, 원산지 불명의 가금류 또는 조류를 구입하지 말 것, 가금류 시장에 가지 말 것 등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 간에 감염되며, 세계적으로 보고된 인체 감염 사례는 지난 3월 말 기준 25건뿐입니다. 모두 집단 감염이 아닌 개별 사례들이라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광둥성 둥관시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후이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감염된 이후, 광둥성에서 또다시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 사례는 우발적인 것으로,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시민들에게 손을 자주 씻을 것, 원산지 불명의 가금류 또는 조류를 구입하지 말 것, 가금류 시장에 가지 말 것 등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 간에 감염되며, 세계적으로 보고된 인체 감염 사례는 지난 3월 말 기준 25건뿐입니다. 모두 집단 감염이 아닌 개별 사례들이라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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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둥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추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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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9-23 14:07:53
중국 광둥성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글로벌타임스 등 중국 매체들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광둥성 둥관시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후이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감염된 이후, 광둥성에서 또다시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 사례는 우발적인 것으로,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시민들에게 손을 자주 씻을 것, 원산지 불명의 가금류 또는 조류를 구입하지 말 것, 가금류 시장에 가지 말 것 등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 간에 감염되며, 세계적으로 보고된 인체 감염 사례는 지난 3월 말 기준 25건뿐입니다. 모두 집단 감염이 아닌 개별 사례들이라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광둥성 위생건강위원회는 광둥성 둥관시에 거주하는 53세 남성이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지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지난달 19일 후이저우시에서 한 여성이 감염된 이후, 광둥성에서 또다시 인체 감염 사례가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염 사례는 우발적인 것으로, 현 단계에서 바이러스 전파 위험은 비교적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하지만 시민들에게 손을 자주 씻을 것, 원산지 불명의 가금류 또는 조류를 구입하지 말 것, 가금류 시장에 가지 말 것 등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고 글로벌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H5N6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주로 조류 간에 감염되며, 세계적으로 보고된 인체 감염 사례는 지난 3월 말 기준 25건뿐입니다. 모두 집단 감염이 아닌 개별 사례들이라고 신문은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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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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