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2,440건 중 303건 인과성 인정”
입력 2021.09.23 (14:37)
수정 2021.09.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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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 총 2,440건 가운데 303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31차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습니다.
신고사례 총 2,440건(사망 678건, 중증 908건, 아나필락시스 854건) 중 303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96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38건(사망 3건, 중증 35건)이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는 1천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열린 31차 회의에서는 신규 177건(사망 46건, 중증 56건, 아나필락시스 75건) 및 재심 1건(사망 1건)을 심의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27건이 인과성 인정됐으며, 중증 2건(심근·심낭염 1건, 길랑-바레증후군 1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31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 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망 신고사례 46건의 평균 연령은 64.0세(24~96세)였습니다.
이 중 38건(82.6%)에서 고혈압,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21건), 화이자(20건), 모더나(2건), 얀센(1건) 및 교차접종(2건)이었습니다.
중증 신고사례 56건의 평균 연령은 59.9세(20~88세)였고, 이 중 43건(76.8%)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31차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습니다.
신고사례 총 2,440건(사망 678건, 중증 908건, 아나필락시스 854건) 중 303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96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38건(사망 3건, 중증 35건)이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는 1천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열린 31차 회의에서는 신규 177건(사망 46건, 중증 56건, 아나필락시스 75건) 및 재심 1건(사망 1건)을 심의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27건이 인과성 인정됐으며, 중증 2건(심근·심낭염 1건, 길랑-바레증후군 1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31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 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망 신고사례 46건의 평균 연령은 64.0세(24~96세)였습니다.
이 중 38건(82.6%)에서 고혈압,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21건), 화이자(20건), 모더나(2건), 얀센(1건) 및 교차접종(2건)이었습니다.
중증 신고사례 56건의 평균 연령은 59.9세(20~88세)였고, 이 중 43건(76.8%)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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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사례 2,440건 중 303건 인과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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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3 14:37:12
- 수정2021-09-23 14:38:40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 총 2,440건 가운데 303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31차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습니다.
신고사례 총 2,440건(사망 678건, 중증 908건, 아나필락시스 854건) 중 303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96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38건(사망 3건, 중증 35건)이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는 1천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열린 31차 회의에서는 신규 177건(사망 46건, 중증 56건, 아나필락시스 75건) 및 재심 1건(사망 1건)을 심의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27건이 인과성 인정됐으며, 중증 2건(심근·심낭염 1건, 길랑-바레증후군 1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31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 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망 신고사례 46건의 평균 연령은 64.0세(24~96세)였습니다.
이 중 38건(82.6%)에서 고혈압,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21건), 화이자(20건), 모더나(2건), 얀센(1건) 및 교차접종(2건)이었습니다.
중증 신고사례 56건의 평균 연령은 59.9세(20~88세)였고, 이 중 43건(76.8%)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현재까지 총 31차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한 이상 반응 신고사례에 대한 인과성을 평가했습니다.
신고사례 총 2,440건(사망 678건, 중증 908건, 아나필락시스 854건) 중 303건(사망 2건, 중증 5건, 아나필락시스 296건)에 대해 인과성이 인정됐습니다.
38건(사망 3건, 중증 35건)이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는 1천만 원 이내의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근거가 확보되면 재평가할 예정입니다.
지난 17일 열린 31차 회의에서는 신규 177건(사망 46건, 중증 56건, 아나필락시스 75건) 및 재심 1건(사망 1건)을 심의했습니다.
이 가운데 아나필락시스 27건이 인과성 인정됐으며, 중증 2건(심근·심낭염 1건, 길랑-바레증후군 1건)은 근거 불충분한 사례로 평가됐습니다.
31차 회의에 제출된 신규 사망 및 중증 이상 반응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사망 신고사례 46건의 평균 연령은 64.0세(24~96세)였습니다.
이 중 38건(82.6%)에서 고혈압, 뇌졸중, 당뇨, 고지혈증, 허혈심장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21건), 화이자(20건), 모더나(2건), 얀센(1건) 및 교차접종(2건)이었습니다.
중증 신고사례 56건의 평균 연령은 59.9세(20~88세)였고, 이 중 43건(76.8%)에서 기저질환이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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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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