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G20 외교장관회의서 아프간 사태 해결 동참 의지

입력 2021.09.23 (15:05) 수정 2021.09.23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를 계기로 주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제사회가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와 이동의 자유 확보를 위해 공조해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 정부가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부, G20 외교장관회의서 아프간 사태 해결 동참 의지
    • 입력 2021-09-23 15:05:25
    • 수정2021-09-23 15:13:40
    정치
외교부는 22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된 아프가니스탄에 관한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프간 위기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G20 차원의 공조를 모색하기 위해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가 유엔 총회를 계기로 주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국제사회가 조속한 인도적 지원, 반(反)테러리즘을 위한 국제협력, 인권보호와 이동의 자유 확보를 위해 공조해야 한다는 의지를 결집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정부를 대표해 참석한 함상욱 다자외교조정관은 아프간 현재 상황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한국 정부가 상황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