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감시단’ 성매매 유인 광고 5만 여 건 적발…관련자 고발 91건
입력 2021.09.24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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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상반기에만 5만여 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물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 감시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5만 4,152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를 적발했고, 이 중 4만 9,443건을 규제기관 등에 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 업소 알선·광고 감시를 강화해 업주와 사이트 운영자 등 관련자 91건을 고발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출장안마와 애인 대행, 조건만남 알선과 홍보가 3만 9,847건(80.6%)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용어를 암시하거나 연락처, 이용 후기 등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6,276건(12.7%)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의 이용 후기 광고 2,218건(4.5%),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 1,102건(2.2%)이 적발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광고는 '반(反)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http://gamsi.dasi.or.kr)'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기간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서울시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 성 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성매매 광고와 시설물 등을 지나치지 말고 시민들이 함께 감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 감시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5만 4,152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를 적발했고, 이 중 4만 9,443건을 규제기관 등에 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 업소 알선·광고 감시를 강화해 업주와 사이트 운영자 등 관련자 91건을 고발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출장안마와 애인 대행, 조건만남 알선과 홍보가 3만 9,847건(80.6%)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용어를 암시하거나 연락처, 이용 후기 등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6,276건(12.7%)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의 이용 후기 광고 2,218건(4.5%),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 1,102건(2.2%)이 적발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광고는 '반(反)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http://gamsi.dasi.or.kr)'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기간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서울시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 성 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성매매 광고와 시설물 등을 지나치지 말고 시민들이 함께 감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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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민 감시단’ 성매매 유인 광고 5만 여 건 적발…관련자 고발 9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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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4 06:01:42
서울시 인터넷 시민 감시단이 상반기에만 5만여 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물을 적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 감시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5만 4,152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를 적발했고, 이 중 4만 9,443건을 규제기관 등에 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 업소 알선·광고 감시를 강화해 업주와 사이트 운영자 등 관련자 91건을 고발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출장안마와 애인 대행, 조건만남 알선과 홍보가 3만 9,847건(80.6%)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용어를 암시하거나 연락처, 이용 후기 등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6,276건(12.7%)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의 이용 후기 광고 2,218건(4.5%),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 1,102건(2.2%)이 적발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광고는 '반(反)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http://gamsi.dasi.or.kr)'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기간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서울시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 성 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성매매 광고와 시설물 등을 지나치지 말고 시민들이 함께 감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인터넷 시민 감시단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5만 4,152건의 성매매 유인 광고를 적발했고, 이 중 4만 9,443건을 규제기관 등에 신고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성매매 업소 알선·광고 감시를 강화해 업주와 사이트 운영자 등 관련자 91건을 고발했습니다.
신고 내용을 보면 출장안마와 애인 대행, 조건만남 알선과 홍보가 3만 9,847건(80.6%)으로 가장 많았고, 성매매 용어를 암시하거나 연락처, 이용 후기 등 업소로 유인하는 광고가 6,276건(12.7%)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의 이용 후기 광고 2,218건(4.5%), 청소년 접근제한 표시가 없는 불법 음란물 1,102건(2.2%)이 적발됐습니다.
성매매 알선 광고는 '반(反)성매매 시민참여 플랫폼(http://gamsi.dasi.or.kr)'에서 신고할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성매매 추방기간을 맞아 오늘부터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서울시와 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불법 성 산업을 근절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접하는 성매매 광고와 시설물 등을 지나치지 말고 시민들이 함께 감시하고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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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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