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708명…연휴 끝나자 증가세·역대 최다

입력 2021.09.24 (10:16) 수정 2021.09.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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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4일 0시까지 경기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0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입니다.

추석 연휴 닷새 동안 500명대였던 하루 확진자가 연휴 끝나자마자 7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이전의 하루 최다는 지난 7일 703명으로 16일 만에 최다 기록이 바뀌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이천시 인력사무소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30명이 됐고 여주시 제조업체 관련해서는 3명이 늘어 누적 16명이 됐습니다.

포천시 섬유가공과 육류가공제조업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39명이 됐고 안산시 어린이집 관련해서 2명이 늘어 누적 25명이 됐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789명을 유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303명 42.8%,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36명 47.5%입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4%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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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708명…연휴 끝나자 증가세·역대 최다
    • 입력 2021-09-24 10:16:24
    • 수정2021-09-24 10:18:37
    사회
경기도는 24일 0시까지 경기지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8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04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입니다.

추석 연휴 닷새 동안 500명대였던 하루 확진자가 연휴 끝나자마자 700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이전의 하루 최다는 지난 7일 703명으로 16일 만에 최다 기록이 바뀌었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이천시 인력사무소 관련해 4명의 확진자가 늘어 누적 30명이 됐고 여주시 제조업체 관련해서는 3명이 늘어 누적 16명이 됐습니다.

포천시 섬유가공과 육류가공제조업 관련해서는 2명이 늘어 누적 39명이 됐고 안산시 어린이집 관련해서 2명이 늘어 누적 25명이 됐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789명을 유지했습니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하지 않은 소규모 연쇄 감염은 303명 42.8%,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336명 47.5%입니다.

치료 병상 가동률은 83.4%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7.9%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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