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순천향대 병원 확진자 41명 중 20명 돌파 감염”

입력 2021.09.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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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확진자 중 20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기준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41명 중 20명이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20명 중 19명은 아스트라제네카, 1명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했습니다.

앞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는 병원 종사자 1명이 18일에 확진된 후, 지금까지 41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서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공동 사용하고, 일부 종사자가 이용하는 대기실이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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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순천향대 병원 확진자 41명 중 20명 돌파 감염”
    • 입력 2021-09-24 11:59:21
    사회
집단감염이 발생한 순천향대 서울병원 확진자 중 20명이 돌파감염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기준 순천향대 서울병원 관련 확진자 41명 중 20명이 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20명 중 19명은 아스트라제네카, 1명은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했습니다.

앞서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는 병원 종사자 1명이 18일에 확진된 후, 지금까지 41명이 누적 확진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가 발생한 병동에서 화장실과 샤워실 등을 공동 사용하고, 일부 종사자가 이용하는 대기실이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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