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병상 추가 확보 중…하루 3천 명까지 감당 가능”

입력 2021.09.24 (13:31) 수정 2021.09.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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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이 현재 진행 중인 병상 확보가 잘 이루어진다면 3천 명 이상 확진자가 나와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이후에 수도권 환자분들께서도, 수도권 분들께서 비수도권에 가셔서 또 여러 가지로 확진자가 증가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서 지난 8월 13일에는 수도권에 대해서 행정명령을 내렸고, 9월 10일 같은 경우에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통제관은 “비수도권 같은 경우가 지난 9월 10일에서 위중증 같은 경우 146병상 그리고 중등증병상이 1,017병상에 대해서 저희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면서 “확보 계획을 이미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행정명령 상으로는 10월 초까지는 오픈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병상이 확보가 잘 확보가 되게 되면 약 3,000명 이상은 저희가 커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요즘에 저희가 재택치료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고 있다”면서 “재택치료도 점차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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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당국 “병상 추가 확보 중…하루 3천 명까지 감당 가능”
    • 입력 2021-09-24 13:31:44
    • 수정2021-09-24 13:37:43
    사회
방역 당국이 현재 진행 중인 병상 확보가 잘 이루어진다면 3천 명 이상 확진자가 나와도 감당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오늘(2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추석 이후에 수도권 환자분들께서도, 수도권 분들께서 비수도권에 가셔서 또 여러 가지로 확진자가 증가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서 지난 8월 13일에는 수도권에 대해서 행정명령을 내렸고, 9월 10일 같은 경우에는 비수도권에 대해서도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통제관은 “비수도권 같은 경우가 지난 9월 10일에서 위중증 같은 경우 146병상 그리고 중등증병상이 1,017병상에 대해서 저희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면서 “확보 계획을 이미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행정명령 상으로는 10월 초까지는 오픈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병상이 확보가 잘 확보가 되게 되면 약 3,000명 이상은 저희가 커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요즘에 저희가 재택치료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말씀을 드리고 있다”면서 “재택치료도 점차 활성화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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