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생존 피해자 13명

입력 2021.09.24 (16:37) 수정 2021.09.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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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24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며 “이제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가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 요청으로 별세한 할머니에 대한 구체적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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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 애도…생존 피해자 13명
    • 입력 2021-09-24 16:37:32
    • 수정2021-09-24 16:43:55
    사회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늘(24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 대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다”며 “이제 할머니께서 평안한 안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가부는 피해자분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족 측 요청으로 별세한 할머니에 대한 구체적 인적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총 13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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