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장동 공세 ‘꼼수’…대선 토건기득권 해체 출발점으로”

입력 2021.09.25 (11:18) 수정 2021.09.25 (11: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 제기는 토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며 “이번 대선을 토건 기득권 해체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 식의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둘러싼 잘하기 경쟁 대신 헐뜯기 경쟁으로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꼼수”라며 “피하지 않겠다, 누가 토건 기득권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시민의 편에서 불로소득 공화국 타파를 위한 현실적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는지 국민의 냉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백 마디 말보다 늘 실적으로 증명해온 사람만이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부동산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강산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굳건했던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깨뜨린 정부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재명 “대장동 공세 ‘꼼수’…대선 토건기득권 해체 출발점으로”
    • 입력 2021-09-25 11:18:43
    • 수정2021-09-25 11:20:25
    정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경선후보는 대장동 개발 의혹 제기는 토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꼼수라며 “이번 대선을 토건 기득권 해체의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5일) SNS를 통해 “대장동 개발에 대한 국민의힘과 조선일보의 ‘아님 말고’ 식의 공세가 이어지는 이유는 명백하다”며 “정치 쟁점화하여 이번 선거를 부동산 선거로 치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삶을 둘러싼 잘하기 경쟁 대신 헐뜯기 경쟁으로 정권을 잡아보겠다는 꼼수”라며 “피하지 않겠다, 누가 토건 기득권 편에 서 있는지 누가 시민의 편에서 불로소득 공화국 타파를 위한 현실적 대안과 해법을 갖고 있는지 국민의 냉엄한 판단을 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백 마디 말보다 늘 실적으로 증명해온 사람만이 기득권의 저항을 돌파하고 부동산 개혁의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강산이 바뀌고 정권이 바뀌어도 굳건했던 ‘부동산 불로소득 공화국’을 깨뜨린 정부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