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3천 명대…“연휴 기간 이동량 급증”
입력 2021.09.25 (19:05) 수정 2021.09.25 (19:12)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이동량이 크게 늘면서 확진 규모도 급증했는데, 방역당국은 당분간 이 같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73명.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확진자가 집계 이래 가장 많은 1,2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65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락시장과 관련해 66명이 추가 확진됐고, 임시 폐쇄된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도 16명 늘었습니다.

추석 연휴 전부터 증가했던 이동량이 신규 확진자 증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다음 주부터는 연휴 여파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확산세는 당분간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추석 연휴에 인구 이동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해서 지난 4차 유행 시작 시기 이전인 그 수준보다도 훨씬 증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73.5%, 접종 완료자는 2천299만 명을 넘어 이제 전체 인구의 44.8%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중환자는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50대 이상 백신 접종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특히 중증화 위험이 높으신 60세 이상의 미접종자께서는 평소에 진료를 받으시는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1~2주 동안 확진자가 크게 늘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소 2주간 사적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첫 3천 명대…“연휴 기간 이동량 급증”
    • 입력 2021-09-25 19:05:23
    • 수정2021-09-25 19:12:11
    뉴스 7
[앵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집계 이래 처음으로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전후로 이동량이 크게 늘면서 확진 규모도 급증했는데, 방역당국은 당분간 이 같은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273명.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해 1월 20일 이후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3천 명을 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확진자가 집계 이래 가장 많은 1,22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650여 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락시장과 관련해 66명이 추가 확진됐고, 임시 폐쇄된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도 16명 늘었습니다.

추석 연휴 전부터 증가했던 이동량이 신규 확진자 증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데다, 다음 주부터는 연휴 여파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 확산세는 당분간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추석 연휴에 인구 이동량이 두드러지게 증가해서 지난 4차 유행 시작 시기 이전인 그 수준보다도 훨씬 증가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백신 1차 접종률은 73.5%, 접종 완료자는 2천299만 명을 넘어 이제 전체 인구의 44.8%가 접종을 마쳤습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도 중환자는 계속 감소 추세에 있다면서, 50대 이상 백신 접종률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은경/질병관리청장 : "특히 중증화 위험이 높으신 60세 이상의 미접종자께서는 평소에 진료를 받으시는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을 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앞으로 1~2주 동안 확진자가 크게 늘 가능성이 있다면서 최소 2주간 사적 모임을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영상편집:이재연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