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먼저 한번 봐주시죠.
최근 반려견의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닫히면서 끼어 반려견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러시아에서, 지난 달에는 브라질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위의 영상에서처럼 목줄을 손에 쥔 주인이 앞만 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 반려견은 미처 탑승하지 않은 채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출발하면서,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반려견은 데리고 탔지만 목줄이 연결된 손잡이 부분이 문 밖에 남아 있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경우였습니다.
다행히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의 재빠른 대처로 반려견의 목숨은 구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어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빈번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가 반려견의 목줄을 손에 쥐고 있는데 반려견이 먼저 엘리베이터에 올라 탄 채로 문이 닫히고 위로 올라가면서 강아지가 목 졸릴 뻔한 사고였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목줄이 5미터까지 늘어나는 목줄이어서 긴급 출동한 경찰이 목줄을 끊어서 위험한 순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이런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요즘에는 긴박한 상황에서 줄이 팽팽해지면 반려동물의 목이 졸리지 않도록 자동으로 끊어지는 목줄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소형견의 경우 반드시 안고 탈 것과 대형견의 경우는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고 엘리베이터 벽쪽으로 붙여서 태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강아지를 눈 앞에서 먼저 내리거나 타도록 하고 바로 뒤따르거나, 강아지가 뒤에 있을 경우 반드시 타거나 내릴 때까지 뒷쪽과 문을 확인하여 안전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히 확인할 것을 강조합니다.
반려동물이 엘리베이터에 미처 못 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와 주인이 아직 타지 않았는데 혼자만 먼저 올라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 목졸림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ZsDBUppWjNs
최근 반려견의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닫히면서 끼어 반려견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러시아에서, 지난 달에는 브라질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위의 영상에서처럼 목줄을 손에 쥔 주인이 앞만 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 반려견은 미처 탑승하지 않은 채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출발하면서,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반려견은 데리고 탔지만 목줄이 연결된 손잡이 부분이 문 밖에 남아 있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경우였습니다.
다행히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의 재빠른 대처로 반려견의 목숨은 구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어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빈번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가 반려견의 목줄을 손에 쥐고 있는데 반려견이 먼저 엘리베이터에 올라 탄 채로 문이 닫히고 위로 올라가면서 강아지가 목 졸릴 뻔한 사고였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목줄이 5미터까지 늘어나는 목줄이어서 긴급 출동한 경찰이 목줄을 끊어서 위험한 순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 주인보다 먼저 탔는데 문이 닫히면서 목줄이 끼어 괴로워하는 강아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제공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이런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요즘에는 긴박한 상황에서 줄이 팽팽해지면 반려동물의 목이 졸리지 않도록 자동으로 끊어지는 목줄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소형견의 경우 반드시 안고 탈 것과 대형견의 경우는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고 엘리베이터 벽쪽으로 붙여서 태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강아지를 눈 앞에서 먼저 내리거나 타도록 하고 바로 뒤따르거나, 강아지가 뒤에 있을 경우 반드시 타거나 내릴 때까지 뒷쪽과 문을 확인하여 안전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히 확인할 것을 강조합니다.
반려동물이 엘리베이터에 미처 못 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와 주인이 아직 타지 않았는데 혼자만 먼저 올라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 목졸림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ZsDBUppWj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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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피소드] 반려견과 엘리베이터 탈 때 꼭 안고 타야 하는 이유
-
- 입력 2021-09-26 07:04:00
이 영상을 먼저 한번 봐주시죠.
최근 반려견의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닫히면서 끼어 반려견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러시아에서, 지난 달에는 브라질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위의 영상에서처럼 목줄을 손에 쥔 주인이 앞만 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 반려견은 미처 탑승하지 않은 채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출발하면서,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반려견은 데리고 탔지만 목줄이 연결된 손잡이 부분이 문 밖에 남아 있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경우였습니다.
다행히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의 재빠른 대처로 반려견의 목숨은 구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어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빈번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가 반려견의 목줄을 손에 쥐고 있는데 반려견이 먼저 엘리베이터에 올라 탄 채로 문이 닫히고 위로 올라가면서 강아지가 목 졸릴 뻔한 사고였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목줄이 5미터까지 늘어나는 목줄이어서 긴급 출동한 경찰이 목줄을 끊어서 위험한 순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이런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요즘에는 긴박한 상황에서 줄이 팽팽해지면 반려동물의 목이 졸리지 않도록 자동으로 끊어지는 목줄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소형견의 경우 반드시 안고 탈 것과 대형견의 경우는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고 엘리베이터 벽쪽으로 붙여서 태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강아지를 눈 앞에서 먼저 내리거나 타도록 하고 바로 뒤따르거나, 강아지가 뒤에 있을 경우 반드시 타거나 내릴 때까지 뒷쪽과 문을 확인하여 안전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히 확인할 것을 강조합니다.
반려동물이 엘리베이터에 미처 못 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와 주인이 아직 타지 않았는데 혼자만 먼저 올라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 목졸림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ZsDBUppWjNs
최근 반려견의 목줄이 엘리베이터 문에 닫히면서 끼어 반려견이 목숨을 잃을 뻔한 사고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에는 러시아에서, 지난 달에는 브라질에서 이와 같은 일이 있었는데요,
러시아에서는 위의 영상에서처럼 목줄을 손에 쥔 주인이 앞만 보고 엘리베이터에 올라탔는데 반려견은 미처 탑승하지 않은 채로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고 출발하면서,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반려견은 데리고 탔지만 목줄이 연결된 손잡이 부분이 문 밖에 남아 있게 되면서 사고로 이어진 경우였습니다.
다행히 두 경우 모두 사람들의 재빠른 대처로 반려견의 목숨은 구했는데요.
엘리베이터에 목줄이 끼어 반려견의 목숨을 앗아갈 뻔한 사례는 국내에서도 빈번히 보도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안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부부가 반려견의 목줄을 손에 쥐고 있는데 반려견이 먼저 엘리베이터에 올라 탄 채로 문이 닫히고 위로 올라가면서 강아지가 목 졸릴 뻔한 사고였습니다. 천만 다행으로 목줄이 5미터까지 늘어나는 목줄이어서 긴급 출동한 경찰이 목줄을 끊어서 위험한 순간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이런 사고들을 예방하기 위해 요즘에는 긴박한 상황에서 줄이 팽팽해지면 반려동물의 목이 졸리지 않도록 자동으로 끊어지는 목줄도 개발됐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소형견의 경우 반드시 안고 탈 것과 대형견의 경우는 목줄을 최대한 짧게 잡고 엘리베이터 벽쪽으로 붙여서 태울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 강아지를 눈 앞에서 먼저 내리거나 타도록 하고 바로 뒤따르거나, 강아지가 뒤에 있을 경우 반드시 타거나 내릴 때까지 뒷쪽과 문을 확인하여 안전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확실히 확인할 것을 강조합니다.
반려동물이 엘리베이터에 미처 못 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와 주인이 아직 타지 않았는데 혼자만 먼저 올라탄 채로 엘리베이터가 출발했을 때 목졸림으로 인한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ZsDBUppWj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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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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