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브리핑] 코로나19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 48.9%

입력 2021.09.27 (07:19) 수정 2021.09.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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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의료 대응 체계에 부담이 커지는 건 아닌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앵커 브리핑으로 병상 현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8.9%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은 가동률이 50%를 넘었는데요.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서울은 151개 경기는 97개, 인천은 37개입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세종 2개, 경북 3개. 대전 4개 등 중증환자 전담 여유 병상이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우 여유 병상이 38% 정도 남아 있는데요.

9천7백여 개 병상 중 3천7백여 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확진자가 주로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5일 0시 기준으로 60%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수도권은 3천9백여 명, 비수도권은 4천여 명이 각각 추가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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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7 07:19:37
    • 수정2021-09-27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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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의료 대응 체계에 부담이 커지는 건 아닌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앵커 브리핑으로 병상 현황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전국의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25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8.9%로 절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집중된 수도권은 가동률이 50%를 넘었는데요.

당장 입원할 수 있는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서울은 151개 경기는 97개, 인천은 37개입니다.

비수도권의 경우 세종 2개, 경북 3개. 대전 4개 등 중증환자 전담 여유 병상이 한 자릿수에 그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경우 여유 병상이 38% 정도 남아 있는데요.

9천7백여 개 병상 중 3천7백여 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증이나 무증상 확진자가 주로 격리 생활을 하는 전국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5일 0시 기준으로 60%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수도권은 3천9백여 명, 비수도권은 4천여 명이 각각 추가로 입소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앵커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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