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2,383명…발생 이래 4번째로 많아

입력 2021.09.27 (09:31) 수정 2021.09.2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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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가 2,300명 넘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2,356명, 해외 유입이 27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네 번째로 많은 수치로,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를 또 경신했습니다.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이 발생해 수도권 확진자가 국내 발생의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충북 63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1명 줄어 319명,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456명입니다. 치명률은 0.81%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6,392명 늘어 누적 3,809만 1,953명이 됐고, 2차 접종자는 2만 3,804명 늘어 누적 2,323만 7,917명이 됐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4.2%, 접종 완료율은 45.3%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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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 확진자 2,383명…발생 이래 4번째로 많아
    • 입력 2021-09-27 09:31:57
    • 수정2021-09-27 10:25:45
    사회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며 신규 확진자가 2,300명 넘게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38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이 2,356명, 해외 유입이 27명입니다.

코로나19 발생 이래 네 번째로 많은 수치로, 일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를 또 경신했습니다.

서울 773명, 경기 755명, 인천 145명이 발생해 수도권 확진자가 국내 발생의 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115명, 경남 101명, 충남 74명, 충북 63명, 대전 51명, 전북 43명, 부산 42명 등이 확인됐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사이 1명 줄어 319명,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456명입니다. 치명률은 0.81%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만 6,392명 늘어 누적 3,809만 1,953명이 됐고, 2차 접종자는 2만 3,804명 늘어 누적 2,323만 7,917명이 됐습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4.2%, 접종 완료율은 45.3%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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