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다음주 적용 거리두기 조정안, 금요일 발표…금주 상황 지켜봐야”

입력 2021.09.27 (11:20) 수정 2021.09.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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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다음 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7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과 관련된 질의에 “금요일에 발표하기 위해 여러 논의에 착수하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금주 상황을 지켜볼 부분도 있고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게 많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내용”이라며 “현재로선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긴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다음 달 3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확산세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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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7 11:20:28
    • 수정2021-09-27 11:24:27
    사회
방역당국이 다음 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번 주 금요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7일) 오전 백브리핑에서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시점과 관련된 질의에 “금요일에 발표하기 위해 여러 논의에 착수하고 있는 단계”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금주 상황을 지켜볼 부분도 있고 여러 의견을 수렴할 게 많기 때문에 이런 과정을 거쳐서 결정할 내용”이라며 “현재로선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긴 어렵다”고 언급했습니다.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는 다음 달 3일 종료될 예정이지만, 확산세 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연장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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