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혜택·미접종자 보호 방안 검토”

입력 2021.09.27 (11:47) 수정 2021.09.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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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7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며 “방역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방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며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이나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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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일상회복 위해 백신접종자 혜택·미접종자 보호 방안 검토”
    • 입력 2021-09-27 11:47:29
    • 수정2021-09-27 11:51:43
    사회
정부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보호 방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7일)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며 “방역 완화로 인한 유행 증가 우려에 대해서는 접종자 인센티브나 미접종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면서 미접종자가 감염되는 것을 억제하는 쪽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방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준비 단계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 반장은 “여러 방안에 대해서는 실무적으로 검토하는 단계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있고 외국 사례를 수집·분석하고 있다”며 “현재 단계적 일상회복의 방향성이나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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