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메달리스트 복싱 선수 성추행 혐의로 기소

입력 2021.09.27 (18:54) 수정 2021.09.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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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직 프로 복싱 선수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25일 A씨를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검찰은 당시 CCTV 화면과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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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금메달리스트 복싱 선수 성추행 혐의로 기소
    • 입력 2021-09-27 18:54:47
    • 수정2021-09-27 19:12:41
    사회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직 프로 복싱 선수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달 25일 A씨를 형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6월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있던 여성의 신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검찰은 당시 CCTV 화면과 피해자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A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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