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6∼11세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개시

입력 2021.09.28 (03:25) 수정 2021.09.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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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가 6∼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7일(현지시간) 시작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이 아동 접종에 사용하는 백신은 중국 시노백의 백신으로, 오는 12월까지 이 연령대 15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칠레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칠레에선 1,900만 명 인구의 74%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12∼17세 접종과 연령대별 부스터 샷 접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4월 한때 하루 9천 명에 달했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천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달 1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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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9-28 03:25:52
    • 수정2021-09-28 03:27:00
    국제
칠레가 6∼11세 어린이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27일(현지시간) 시작했습니다.

칠레 보건당국이 아동 접종에 사용하는 백신은 중국 시노백의 백신으로, 오는 12월까지 이 연령대 150만 명에 대한 접종을 마칠 계획이라고 칠레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칠레에선 1,900만 명 인구의 74%가량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했으며, 현재 12∼17세 접종과 연령대별 부스터 샷 접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칠레는 4월 한때 하루 9천 명에 달했던 신규 확진자가 최근 1천 명 아래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내달 1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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