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스터샷 공개 접종

입력 2021.09.28 (03:28) 수정 2021.09.28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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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접종자의 접종과 부스터샷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공개 접종을 끝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보건당국이 ▲ 65세 이상 고령자 ▲ 기저질환자 ▲ 의료 종사자·교사 등을 부스터샷 대상자로 정했다고 소개한 뒤 접종 6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하라고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78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지난 23일 미 당국이 부스터샷을 승인한 지 4일 만에 접종했습니다. 그는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추가 접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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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스터샷 공개 접종
    • 입력 2021-09-28 03:28:18
    • 수정2021-09-28 03:29:06
    국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백신의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맞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미접종자의 접종과 부스터샷을 강조하는 짧은 연설을 한 뒤 취재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붙이고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샷 공개 접종을 끝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 보건당국이 ▲ 65세 이상 고령자 ▲ 기저질환자 ▲ 의료 종사자·교사 등을 부스터샷 대상자로 정했다고 소개한 뒤 접종 6개월이 지났다면 추가 접종을 하라고 강하게 권고했습니다.

78세인 바이든 대통령은 부스터샷 대상인 65세 이상 고령자에 해당합니다. 지난 23일 미 당국이 부스터샷을 승인한 지 4일 만에 접종했습니다. 그는 부인 질 바이든 여사도 추가 접종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전염성이 높은 델타 변이의 확산에 따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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