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확진 721명…요양원서 새 집단감염

입력 2021.09.28 (10:26) 수정 2021.09.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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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8일 0시까지 경기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18명,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721명은 화요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월요일 확진자만 놓고 봤을 때는 지금까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1.6%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9.2%입니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01명으로 지난 3월 2일 이후 경기도의 누적 재택치료 인원은 3천402명입니다.

남양주지역 요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24일 입소자 6명이 확진된 뒤 27일까지 나흘간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9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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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신규확진 721명…요양원서 새 집단감염
    • 입력 2021-09-28 10:26:21
    • 수정2021-09-28 10:27:21
    사회
경기도는 28일 0시까지 경기도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2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 사례는 718명, 해외 유입 사례는 3명입니다.

하루 확진자 721명은 화요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월요일 확진자만 놓고 봤을 때는 지금까지 최다 확진자 수입니다.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81.6%고 생활치료센터 12곳의 가동률은 79.2%입니다.

현재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601명으로 지난 3월 2일 이후 경기도의 누적 재택치료 인원은 3천402명입니다.

남양주지역 요양원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24일 입소자 6명이 확진된 뒤 27일까지 나흘간 입소자와 요양보호사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98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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