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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조희연 “등교 확대 기조 변함 없어…보완 장치는 필요”
입력 2021.09.28 (10:34) 수정 2021.09.28 (10:38)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추석 연휴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등교수업 확대의 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속 유전자 증폭(PCR) 검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갑자기 전면등교를 취소하는 건 아니다.”라며 “등교수업 최대 확대 방향은 견지하되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서 학교에서 유연하게 학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사들이나 학생들도 불안할 수 있으므로 신속 PCR 검사와 같은 보완장치가 있어야 한다”며 “최근 2~3천 명이 확진되는 상황에서는 조금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을 방역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방역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당초 1개 팀으로 운영 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해 학교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는 동성고를 비롯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검체채취부터 결과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 교육감은 “신속 PCR 검사는 검사 결과를 아는 데 2~3시간이면 된다”며 “실습이 많은 학교, 특성화 학교의 경우 신속 PCR 검사를 통해서 감염자를 가려내면 학교 공간이 일종의 바이러스 청정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대와 서울교육청이 신속 PCR 검사의 유효성을 검증하게 되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굉장히 중요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조희연 “등교 확대 기조 변함 없어…보완 장치는 필요”
    • 입력 2021-09-28 10:34:20
    • 수정2021-09-28 10:38:04
    사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추석 연휴 여파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등교수업 확대의 큰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오늘(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신속 유전자 증폭(PCR) 검사’ 현장을 점검하면서 “갑자기 전면등교를 취소하는 건 아니다.”라며 “등교수업 최대 확대 방향은 견지하되 코로나 상황에 대응해서 학교에서 유연하게 학사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사들이나 학생들도 불안할 수 있으므로 신속 PCR 검사와 같은 보완장치가 있어야 한다”며 “최근 2~3천 명이 확진되는 상황에서는 조금 속도 조절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주간을 방역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방역 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당초 1개 팀으로 운영 중이던 교육시설 이동검체팀을 4개 팀 이상으로 확대해 학교에 파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는 동성고를 비롯해 기숙사를 운영하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검체채취부터 결과통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신속 PCR 검사를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조 교육감은 “신속 PCR 검사는 검사 결과를 아는 데 2~3시간이면 된다”며 “실습이 많은 학교, 특성화 학교의 경우 신속 PCR 검사를 통해서 감염자를 가려내면 학교 공간이 일종의 바이러스 청정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울대와 서울교육청이 신속 PCR 검사의 유효성을 검증하게 되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굉장히 중요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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