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중등증 병상 가동률 80%…“병상 효율화 방안 운영”
입력 2021.09.28 (11:26)
수정 2021.09.2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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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중증도별로 병상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국적으로 976개 확보된 가운데 가동률은 약 50%로 나타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647개 병상 중 269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452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67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는 276개 병상 중 약 75%가 차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수도권에는 4,500여 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00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약 8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약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의 가동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치료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상 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중증도별로 병상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국적으로 976개 확보된 가운데 가동률은 약 50%로 나타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647개 병상 중 269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452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67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는 276개 병상 중 약 75%가 차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수도권에는 4,500여 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00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약 8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약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의 가동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치료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상 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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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중등증 병상 가동률 80%…“병상 효율화 방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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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8 11:26:25
- 수정2021-09-28 11:29:37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병상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중증도별로 병상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국적으로 976개 확보된 가운데 가동률은 약 50%로 나타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647개 병상 중 269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452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67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는 276개 병상 중 약 75%가 차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수도권에는 4,500여 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00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약 8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약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의 가동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치료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상 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28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중증도별로 병상 현황을 집계해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은 전국적으로 976개 확보된 가운데 가동률은 약 50%로 나타나고 있고, 수도권에서는 647개 병상 중 269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준 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준-중환자 병상은 전국적으로 452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67개 병상이 남은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는 276개 병상 중 약 75%가 차 있는 상황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수도권에는 4,500여 개 병상이 확보된 가운데 1,000개 병상만 남아 있어 가동률은 약 80%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하는 생활치료센터는 전국적으로 약 6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환자 치료 병상이나 생활치료센터 등의 가동률은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감염병 전담병원의 가동률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병상 치료 기간 단축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운영해 병상 가동에 이상이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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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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