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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지난주 하루 평균 2,345명 확진…“2주 연속 연휴 모임 자제 당부”
입력 2021.09.28 (12:10) 수정 2021.09.28 (13:0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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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는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국내 발생을 보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345명이 확진됐는데, 특히 비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전 주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연휴가 예정돼 있다며, 이동과 모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9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서울에서는 어제(27일) 하루 842명이 확진돼 월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 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345명으로, 수도권에서 약 1,747명, 비수도권에서 약 59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 주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20.6% 늘었는데, 비수도권은 39.5% 증가해 비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자가 80일 넘게 이어지면서 감염 경로를 찾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40%에 육박하는 데다 비수도권까지 확산세가 퍼졌다며 이동과 모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가을 행락철에 예정된 지역 축제, 행사와 관련해 각 지자체에 행사 개최를 재검토해 달라고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행사를 진행할 경우 방역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이동량이 늘면 만남과 접촉이 함께 늘고,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최대한 감염의 고리를 끊어낸다는 각오로 이번 주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감염은 지난 6월 말 이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의 16% 수준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사명환
  • 지난주 하루 평균 2,345명 확진…“2주 연속 연휴 모임 자제 당부”
    • 입력 2021-09-28 12:10:43
    • 수정2021-09-28 13:01:43
    뉴스 12
[앵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는 비수도권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간 국내 발생을 보면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2,345명이 확진됐는데, 특히 비수도권에서의 확진자 수가 전 주에 비해 40% 가까이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 연휴가 예정돼 있다며, 이동과 모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89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섯 번째로 많은 수치입니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나온 서울에서는 어제(27일) 하루 842명이 확진돼 월요일 기준 최다 확진자 수를 다시 경신했습니다.

지난 한 주 동안 국내 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2,345명으로, 수도권에서 약 1,747명, 비수도권에서 약 59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전 주와 비교하면 수도권은 20.6% 늘었는데, 비수도권은 39.5% 증가해 비수도권에서의 감염 확산세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네 자릿수 확진자가 80일 넘게 이어지면서 감염 경로를 찾는 일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40%에 육박하는 데다 비수도권까지 확산세가 퍼졌다며 이동과 모임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가을 행락철에 예정된 지역 축제, 행사와 관련해 각 지자체에 행사 개최를 재검토해 달라고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행사를 진행할 경우 방역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부겸/국무총리 : "이동량이 늘면 만남과 접촉이 함께 늘고,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최대한 감염의 고리를 끊어낸다는 각오로 이번 주 방역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 감염은 지난 6월 말 이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외국인 확진자는 전체의 16% 수준으로 나타나 방역당국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고, 외국인 고용 사업장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 등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수연입니다.

촬영기자:김태현/영상편집:사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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